자녀 소개문에 등굣길 팟캐스트, CEO들의 AI 활용법 필요할까
테크크런치가 팟캐스트 Equity 대담에서 기술 기업 경영진이 내놓은 AI 활용법을 짚었다. 육아와 사람 사이의 관계에 AI를 쓰는 사례가 논의의 중심에 섰다.

테크크런치가 11월 1일(현지시간) 기술 기업 경영진이 내놓은 AI 활용법을 비판적으로 살핀 기사를 공개했다. 팟캐스트 Equity의 대담을 정리한 기사다. 경영진이 편리하다고 소개한 사례가 보통 이용자에게도 필요한 일인지 물었다.
육아와 관련해 거론된 사례는 두 가지다. 마리사 메이어의 자녀 소개문 작성 사례와 샘 올트먼의 등굣길 맞춤 팟캐스트 제안이다. 올트먼의 제안은 가족 일정에 자녀의 관심사를 엮어 등굣길에 들을 팟캐스트를 만드는 방식이다. 두 사례 모두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에 AI를 넣는다.
논의는 글과 오디오를 손쉽게 만드는 편리함을 넘어 사람 사이의 관계로 옮겨갔다. 참석자들은 AI로 사회적 관계를 채우는 일을 두고 마크 저커버그가 한 발언도 함께 다뤘다. 테크크런치 기자들은 이런 활용이 실제 이용자에게 필요한지 물었다. 사람끼리 나누는 대화를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았다.
이번 대담의 질문은 AI가 일을 대신할 수 있느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AI에 어떤 역할을 맡기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가 쟁점이다. 남은 질문은 두 가지다. 경영진이 내세운 편리함이 이용자의 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지, 대화와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