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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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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ChatGPT와 Codex, 사용량 한도를 함께 쓴다

오픈AI가 ChatGPT의 업무용 기능 Work를 일반 대화창에 합친다. Plus, Pro, Business 이용자는 어떤 모델에 어떤 일을 맡기느냐에 따라 한도가 줄어드는 속도가 달라진다.

늦은 밤 사무실 복사실에서 가상의 40대 여성 팀장이 인쇄된 분석 보고서와 코드 검토 결과물을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의 휴대전화에 표시된 두 작업의 공통 사용량 막대를 확인하는 장면.
AI 생성 이미지

오픈AI가 12월부터 ChatGPT의 일반 대화창에 Work 기능을 합친다고 밝혔다. Plus, Pro, Business 요금제에서는 ChatGPT와 Codex가 사용량 한도를 함께 쓴다. 대화와 업무 기능을 한곳에 모으면서 이용량을 계산하는 방식도 바뀐다.

Work 기능, 일반 대화창으로 들어온다

Work는 지난 7월 별도 모드로 공개됐다. 조사와 분석,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제작을 맡는 기능이다. 당시 이용자는 대화용 Chat, 긴 작업용 Work, 개발용 Codex를 직접 골라 썼다. 이번 통합으로 Work에서 하던 일을 일반 대화창에서 이어 할 수 있게 된다.

사용량은 질문을 몇 번 했는지가 아니라 모델이 읽고 써낸 글의 양으로 계산한다. 기준 단위는 글을 잘게 나눈 조각인 토큰이다. 오픈AI는 어떤 모델을 골랐는지, 작업이 얼마나 복잡한지에 따라 한도가 줄어드는 속도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똑같이 열 번을 물어도 어떤 모델에 어떤 일을 맡겼느냐에 따라 남는 사용량이 달라진다.

Instant 대화는 공통 한도를 쓰지 않는다. 남은 사용량과 한도가 다시 채워지는 시점은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atGPT와 Codex를 같이 쓰는 사람은 두 제품에서 한 작업의 사용량을 함께 살펴야 한다.

한도를 다 쓰면 어떻게 되나

공통 한도를 다 쓰면 한도가 다시 채워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더 높은 요금제로 올려야 한다. 추가 크레딧을 살 수 있는 기능에서는 비용을 더 내고 이어서 쓸 수도 있다. ChatGPT로 업무를 처리하면서 Codex로 개발까지 하는 이용자는 두 제품이 나눠 쓰는 한도 안에서 작업량을 조절하게 된다.

매체 더디코더는 저렴한 요금제를 많이 쓰는 이용자가 체감 품질 저하를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복잡한 모델을 쓸수록 한도가 더 빨리 줄어든다는 점을 짚은 것이다. 오픈AI가 안내한 방식에서도 요청 횟수뿐 아니라 모델 선택과 작업의 복잡도가 이용량을 좌우한다.

한국은 ChatGPT 웹과 모바일을 쓸 수 있는 국가에 들어간다.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도 고를 수 있다. 국내에서 ChatGPT와 Codex를 함께 쓰는 Plus, Pro, Business 가입자라면 공통 한도가 어떤 조건으로 적용되는지, 실제로 쓸 수 있는 작업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달라지는 점은 두 가지다. 대화와 업무를 한 화면에서 이어 할 수 있고, ChatGPT와 Codex의 사용량을 하나로 묶어 계산한다. 앞으로는 요금제별 한도와 추가 크레딧 가격이 실제 작업량에 비해 어느 수준인지가 이용 부담을 가를 기준이 된다.

출처

  1. help.openai.com
  2. help.openai.com
  3. help.open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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